목원대(총장 이요한)가 대전 서남부 신도시 랜드마크로 건립할 '인재관'(가칭)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 공사에 착수한다.

?<본보 6월 16일자 11면 보도>

목원대는 인재관 건축 설계와 관련, 지명 초청 공모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6개월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2월 착공해 2010년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재관은 1만 300㎡ 부지에 연면적 2만 5263㎡, 건축면적 5238㎡로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대학본부, 사범대학, 국제교류센터, 교수학습센터, 첨단강의지원시설, 목원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또 중·대형 전시실, 국제회의실, 계단식 강의실, 연회장, 휘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등이 입주해 전국 규모의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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