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균 (사)모두사랑 대표이사 등 지역 각계 인사 6명이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 주관하는 '2008 한빛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MBC(사장 유기철)는 지난 2일 '2008 한빛대상' 후보 접수를 마감한 후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22일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ㅤ▲사회봉사 부문 오용균(62) (사)모두사랑 대표이사 ㅤ▲효행 부문 김영기(58) 대전제일화방 대표 ㅤ▲과학기술 부문 이석수(52) 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장 ㅤ▲문화예술체육 부문 고향임(51·여) 동초제판소리보존회 대전지회장 ㅤ▲지역경제발전 부문 정성욱(62) ㈜금성백조주택 회장 ㅤ▲특별상 이봉주(38) 마라토너 등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빛대상 시상식은 대전MBC 창사 44주년 기념일인 오는 26일 오후 6시 50분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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