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유치원·서현중·용성중 확정적

내년에 충북지역에 개교 예정인 학교들의 교명 윤곽이 나왔다.

충북도교육청은 22일 "내년 3월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개교 예정인 산남유치원(가칭)은 공모 결과 단독안으로 올라온 가칭교명을 그대로 쓰게 될 것"이라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개교 예정인 강서중(가칭)은 서현중(西賢中)으로, 상당구 용정동에 개교 예정인 용성중(가칭)은 가칭교명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또 "내년 3월 대농1지구에 개교하는 서청초(가칭)는 직지초, 세은초 중에서 선정되고 오생생명과학단지에 개교하는 오송중(가칭)은 오송중과 강외중에서 선정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달 중으로 교명을 확정하고, 입법예고를 거쳐 10월에 조례를 개정하는 것으로 신설학교 명칭 확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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