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대전과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택시 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이용할 경우 KB카드 사용 고객이 택시를 탄 후 '선(先) 승인 비접촉 결제방식'으로 결제하면 탑승 택시의 차량번호와 승·하차 시각 정보가 고객이 등록한 보호자의 연락처로 실시간 전송된다.

또 택시 이용 중 유실물이 발생할 경우에도 차량번호와 이용시간 확인으로 회수가 한결 쉬워진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국민은행 영업점이나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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