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 제3지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고유가 고물가로 풍성한 추석분위기를 그늘지게 보낸 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이웃이 있음을 알리는 뜻 있는 행사였다.
특히 36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의료봉사단의 무료 진료에는 1100명의 환자가 진료혜택을 받았고, 로타리안 사진관은 노인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제공하였으며 생계곤란 독거노인과 일반 독거노인 550세대에 쌀과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또 이날 행사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지역노인과 다문화가정 및 보훈가족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아산=정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