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대해 꽃길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 온양4동(동장 윤재원) 전체가 꽃 천지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온양4동은 그 동안 넝쿨장미 조성 9개소 726m, 꽃길 조성 7개소 7477m, 화단 조성 20개소 1585㎡를 추진했다.

이곳에는 메리골드, 가우라, 루드베키아, 코스모스, 능소화, 해바라기, 국화 등 총 11만 5270본의 꽃을 심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120m의 반원형 장미터널을 조성 넝쿨장미 120본, 능소화 60본, 담쟁이넝쿨 60본, 맥문동 1600본을 식재하고 샤피니아 꽃박스 60개를 설치하였다.

특히 폐타이어 390개를 활용하여 루드베키아 300본, 메리골드 840본, 샤피니아 1000본을 식재 타 읍·면·동과 차별화된 온양4동만의 상징성 부여와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재원 온양4동장은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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