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요르단과 이라크, 동쪽으로는 페르시아만(灣) 연안의 쿠웨이트와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남쪽으로는 오만과 예멘에 접하고, 서쪽으로 홍해를 사이에 두고 이집트, 수단, 에리트레아와 마주한다.
사우디란 '사우드가(家)의' 또는 '사우드왕조(王朝)'의 라는 뜻이다.
이슬람교의 발상지로 이슬람교 최대의 성지인 메카가 있다.
민족구성은 아랍인이 대다수로 90%를 차지하며 아프리카계 아시아인도 국민의 10%를 차지한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