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가족모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현재 관내 65세 이상 노인 1만 200여 명 중 90여 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치매예방조기검진 및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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