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가 지난 19일과 22일 군내 주요 환경시설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17일 제4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라 환경보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이뤄진 것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의회 환경특위는 이번 조사기간 동안 환경오염방지 및 대기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시설현장 20개소를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실태와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련법규 준수 및 자체 의식교육 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서 현지 조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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