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7일 제4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따라 환경보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이뤄진 것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의회 환경특위는 이번 조사기간 동안 환경오염방지 및 대기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시설현장 20개소를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실태와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련법규 준수 및 자체 의식교육 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서 현지 조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