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葬禮)는 '죽은 사람을 땅에 묻거나 태울 때의 예'이고, 상례(喪禮)는 '사망부터 장례의식까지의 상중에 하는 모든 예'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상례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4개의 분향실과 안치실, 전시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년 5개월 동안 이용한 상가 수가 1000을 넘어섰다. 이는 상례원이 품질 보증된 상례용품을 판매하고 사망에서 장사를 마칠 때까지 원스톱 상례서비스를 제공해 유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게 군의 자체 평가다.
?태안=박기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