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감기 오늘 개막 … 초·중 1678명 3일열전

'제20회 대전시교육감기 육상대회'가 22일까지 3일간 초등 106개교 985명 학생과 63개 중학교 693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체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인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의 조기발굴을 위해 만들어졌다.

대전시교육청 손인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소질을 발견하고 성취에 즐거워하는 화합의 잔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닦아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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