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600만원 들여 조성 우레탄트렉·조명설치도

대전장대초등학교가 학생과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우레탄 트랙과 잔디운동장을 준공했다. 지난 19일 열린 준공식엔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공간 신설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우레탄 트랙은 지난 2월 대전시와 유성구로부터 1억 7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된 것으로 직선 70m 6레인과 곡선 175m 4레인을 갖췄다.

트랙 중간엔 천연잔디가 조성됐고 지역주민들이 야간에도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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