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충남연맹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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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은 지난 19일 대전역 광장에서 농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충남도는 한미 FTA의 연내 국회비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농민대회에서 "현재 농가는 신자유주의 개방정책과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폭등한 비료 값, 사료 값 등을 고려해 충남도는 공공비축제 목표가격을 80㎏ 기준 20만 원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FTA비준안으로 인해 농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식량주권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한미 FTA비준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 충남 농민대회가 19일 대전역광장에서 한미 FTA저지 대전충남 운동본부 농.축.수산 부문위원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동영상cctoday.co.kr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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