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 … 발전연료로 활용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은 매립장 사용기간을 연장, 연간 24억 원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연 RDF 3만 톤)할 경우 원유대체효과와 향후 CDM (청정개발체제 :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추진 시 탄소배출권 수익으로 8억 원이 예상된다.
시는 현재 매립장에서 쓰레기가 섞기면서 발생되는 가스를 포집하여 발전시설(LFG)을 가동 중이며 소각로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에너지화 하여 매년 35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하고 남은 하수찌꺼기도 2011년까지 연료화공법을 이용하여 연간 11만 톤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남희 기자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