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08년도 주택 및 토지분 재산세 1만 842건 17억 60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납부 기간인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정기분 재산세의 철저한 징수를 위해 고지서를 납세의무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해 정확성을 기하고, 전출로 인한 반송고지서는 주민등록 전산망 조회 후 재고지 함으로써 미송달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납세자 전원에게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산세 납부안내 및 개별주택홍보' 소책자 1만부를 제작, 개별 배포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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