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22부터 12월 12일까지 한방Hub(허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대소·삼성면민들을 위한 제2기 중풍예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서구적인 식생활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도 보편화되고, 산업화, 현대인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뇌졸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풍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중풍예방 기공체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바람막이 중풍예방 기공체조교실은 제1기로 음성·금왕지역에서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제2기로 대소·삼성지역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중풍예방 기공체조교실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등록하여 키, 체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당뇨, 경락검사 등의 사전검사를 통해 한방의학 한의사가 개인 상담을 통한 중풍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또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명지대 스포츠 건강과 전문교수의 기공체조교육 등으로 매주 2회씩 3개월간 운영된다.

?음성=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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