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순수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회 대표 110명은 이 기간 동안 생활체육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와인코리아㈜ 견학과 국악기 제작촌에서 국악기 제작 체험을 했다. 이들은 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국악연주 공연과 배드민턴 친선경기도 펼쳤다.
영동생활체육배드민턴 동호회 손종효(43) 씨는 "전국적으로 배드민턴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체육행사를 통해 영동지역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