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북이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원 102명)는 지난 19일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활용품 수집은 상반기에 이어 북이면 51개리 전 마을에서 실고 나온 고철, 파지, 플라스틱, 빈병 등을 수거해 분리했다.

북이면새마을협의회는 '청정 북이 행복 북이 만들기'에 앞장서 해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지고 있다. 북이면 새마을부녀회장 이복순 씨는 "이번 활동으로 12t 정도의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겠다"고 말했다.

청원=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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