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투입 문의 문화재단지 인근에 청정에너지 보급

청원군이 대청호변 문의 문화재단지 인근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키로 해 청정에너지 보급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수익사업으로? 볕이 잘 드는 공공용지를 활용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6억 원이 투입되는 태양광발전소는 50㎾/h와 30㎾/h 2개소로 현재 주민지원사업계획서를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태양광 모듈(집광판)과 인버터(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기기) 등이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는 사후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설치 후에도 15년에서 20년 정도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이점이 있다.

한편 청원군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주민지원 사업비로 29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원=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