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소년 문학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사고와 상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1일 전북 김제시 소재 아리랑 문학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조정래 문학작품 영상자료 관람 및 아리랑 문학관 등을 관람하며 조정래 작가의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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