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활력 체조교실·무료급식·독도 탐험 추진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6일 도내 농업인 및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특화사업은 농촌 고령여성을 위한 신바람 활력 체조교실운영, 농촌지역 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청소년 독도 탐험행사 등이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소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신바람 활력 체조교실은 농가주부모임 주최로 참여조직을 공모해 1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해당 지역농협에서 운영한다.

충북농협은 농촌지역 노인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노인의 날(10월 2일)을 전후해 청주농협을 비롯한 도내 23개 지역농협에서 무료 급식행사를 갖고 풍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리 영토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해 청소년 독도 탐험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협 시·군지부에서 각각 3명씩 추천을 받아 10월 말 독도 탐험 행사에 참여하고 학생들로부터 기행문을 받아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광 기자 kipoi@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