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예산지점(지점장 김성수)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 예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5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예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과 라면, 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가정집 내 노후 전선과 형광등, 누전차단기 등 각종 불량한 전기시설을 교체했다.

김 지점장은 "한전 예산지점은 추석에도 비상근무를 하며 고품질의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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