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추석을 앞두고 도로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건축과(1개반 3명), 한국옥외광고협회 청원지회(2개 반 15명), 읍·면사무소(15개 반 30명) 총 18개 반 4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을 벌인다.

정비대상은 국도와 군도변의 불법 현수막과 홍보기간이 지난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성 불법 광고물이다.군은 광고물 정비활동과 병행해 주요도로변의 퇴색(훼손)된 간판 등을 조사해 도색하거나 철거할 방침이다.

?김재광 기자 kipo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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