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가 추석을 맞아 내달 5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예산상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화재취약대상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개폐 여부와 장애물 설치 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소방시설 사용법과 안전수칙, 인명대피요령 등 안전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안전 시설에 대해선 즉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보완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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