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기술보급 나서

최근 키낮은 사과원 보급이 확대되면서 여름철 햇빛에 데인 일소 피해 과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이 일소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미세 스프링클러 살수를 이용해 사과 일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여름철 대기온도가 31도가 넘는 고온기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사과나무 위쪽에 물을 뿌리면 과실의 온도를 낮춰 일소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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