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편지쓰기대회 대상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초등학생들이 응모한 총 3만5320통의 편지 중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양은 '사랑하는 엄마께'라는 편지를 통해 병상에 있는 엄마를 걱정하는 어린 딸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이번 편지쓰기대회에는 대전 샘머리초 강대경(6학년)군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대전 서원초 박윤지(6학년), 백운초 안은빈(1학년)양 등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충청체신청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자(107명)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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