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마련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지난 16일 다리안관광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소선암 유원지를 시작으로 14일 수변무대, 15~16일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모두 5회를 공연하는 동안 5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등 자연 속의 문화·예술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젊은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라운 J, 러브큐빅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젊음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7080세대를 위한 어주구리밴드, 최석준, 신계행 등이 출연해 피서지의 낭만을 한껏 고조시켰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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