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문대학교는 고정운 신임 축구부 감독의 취임식을 2일 오전 11시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갖는다.

선문대 관계자는 "취임식에 김창호 아나운서, 탤런트 김정균, 가수 주병선씨 등 고 감독의 지인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 감독은 1989년 건국대 졸업 후 일화에 입단, 프로축구 통산 230경기에 출장해 55골 48도움을 기록했으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정재호·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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