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

당진군은 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주간 유공자로 한화자(59·전 여성단체협의회장)씨와 평등문화 가정으로 신평면 거산리 박천호·이경숙 부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여성발전 유공자로 김영태(47·소소봉사회)씨 외 8명이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제1부에서는 전원일기의 일용 엄마 역 탤런트 김수미(52·본명 김영옥)씨를 초청, '적극적인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2부 열린 음악회에서는 가수 이동원(55)씨와 이미배(53)씨, 박본씨(KBS 수석연주자)의 트럼펫 연주 등이 있다.

3부에서는 '손끝으로 풀어내는 엄마들의 외침'이란 주제로 주부들의 유화(서양화), 야생화 사진전, 도예작품 전시회, 꽃작품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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