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하늘사랑 봉사회'

이용·미용·건강관리 등 농촌 여성교육 이수자 중심으로 회원 15명이 결성한 '하늘사랑 봉사회(회장 이상천)'가 소외된 불우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들은 회원간 정보교류와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마을경로당, 무의탁시설 등을 찾아 매월 1∼2회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면천면 소망의 집(100명)을 비롯해 4월 송산면 매곡리 노인정(60명), 5월 유채꽃 마라톤대회장(500명), 합덕읍 신촌리 경로당(30명), 6월 순성면 옥호2리 경로당(30명) 등을 찾아 이·미용,목욕봉사, 스포츠·발마사지,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상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불우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돌보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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