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비켜" 건강미래 우리가 연다

▲ ㈜제노바이오텍 회사 전경.
'순수 미생물로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

㈜제노바이오텍(www.genobio.co.kr 대표 김학응·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은 인간존중, 자연친화, 환경보전이라는 사업이념을 목표로 국제화와 차세대를 주도할 창의성 높은 기업으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연구중심형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제노바이오텍은 생명공학 기법을 응용한 친환경형 농·축산 관련 제품을 필두로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 분리한 천연소재를 이용해 천연물 신약과 새로운 의약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1세기는 BT산업이 세계를 주도하는 주요 산업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인간의 건강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이와 관련된 선도적인 연구개발 능력이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바이오텍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인식해 최근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성인병에 초점을 맞춰 암, 면역계 질병, 심혈관계 및 순환계 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한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구인프라와 전문가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명공학 연구에 필요한 필수 연구장비의 도입에 힘을 쏟았으며, 국내외 대학의 교수진과 정부출연 연구소의 전문 연구원과의 유기적인 공동 및 협력 연구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제노바이오텍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내 당뇨병 환자(500만명 추산)의 당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당백십'을 이달 중 출시 예정에 있다.

당백십은 황금가지, 상기생, 곡기생 또는 북기생 등으로 불리는 국내 자생식물로 일찍이 우리 나라에서는 '신농본초경(新農本草經)'에 뽕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로 소갈(消渴:당뇨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기술돼 있다.

제노바이오텍 관계자는 "당백십은 타 사의 어떠한 제품보다도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효능을 가진 제품이라 자부하며 당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기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노바이오텍은 당백십 하나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까지 수년 동안 추진해 온 연구결과를 산업화해 연내 고혈압, 고지혈증, 간기능과 혈행 개선 그리고 관절염 등에 유효한 기능성 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연구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품(여성노화방지제, 면역강화용 기능성 제품, 항암보조제 등)도 2004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