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12월 개발에 착수, 우리 나라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액체연료를 개발, 27일 충남 안흥 발사장에서 발사되며 현재 비행 로켓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이 진행되고 있다.
총 78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KSR-Ⅲ 시스템은 길이 14m에 총 중량이 6t, 직경1m, 추력은 12.5t이다. 또 최대 속도가 초속 902m인 KSR-Ⅲ는 발사 후 42㎞ 상공까지 오른 뒤 총 230초간이 비행을 마치고 서해상에 추락할 예정이다. <朴喜松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