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환경캠페인 참가자 모집

KT&G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클린 서머 파란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3∼30일 부산 해운대 등에서 9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실시될 이번 캠페인은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질서 등을 정화, 예방하기 위해 KT&G가 해마다 실시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는 대천해수욕장, 부산의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 강원도의 경포대·낙산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KT&G는 이를 위해 이 캠페인에 참가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내달 13일까지 홈페이지(www.ktng-univ.c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KT&G는 참가 대학생들에게 교통과 숙식, 인라인 스케이트 등 활동장비와 하루 3만5000원의 아르바이트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사무국(02-334-181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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