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 환경부장관이 26일 대전시 금강유역환경청을 초도 순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채원상 기자>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26일 금강유역환경청을 초도방문, 환경관리 현황과 관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장관은 류철상 금강환경청장으로부터 ▲대청호 등 상수원 수질보호대책 추진 ▲태풍 '루사'로 인한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배출업소(489개) 관리자료 데이터베이스화로 효율적인 점검 실시 등의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받았다.

한 장관은 또 ▲상수원관리지역 내 하천변 양안토지 매입 추진(사업비 58억원)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지원(12억원)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의 합리적 조정(현행 t당 120원에서 130원 인상) ▲대청호 조류예보제 운영(5∼11월) ▲'환경살림을 위한 주부모임' 구성·운영(약 1000명) 등 8대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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