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가족등 600여명 참석

▲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제22차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영우)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제22차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회, 6·25 참전회, 재향군인회, 해외참전전우회, 월남전고엽제 후유의증전우회, 희생자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으며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다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군 장병들의 조총발사,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기도, 독경 등의 종교의식과 추념사 및 추도사, 조시낭독 및 헌화 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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