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공모 김동한씨 당선

증평군이 실시한 '군민의 노래' 가사 공모에 김동한(69·대전시서구 가장동) 씨의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 차원에서 군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군민의 노래를 위해 지난달 노랫말 공모를 실시했다.

김 씨에게는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노랫말에 대한 저작권 등은 증평군에 귀속된다. <사진은 시상식 장면>

군은 노랫말이 나옴에 따라 이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작곡부문에 대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은 총 3절로 이뤄져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