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환경정화활동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5일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 및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가곡자연발생유원지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의곡 2리 마을주민, 가곡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계곡과 야영장을 비롯한 국립공원 탐방로 주변에 쓰레기와 정비를 벌였다.

또한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 나눠주기 및 자기 쓰레기 되가져 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선주 팀장은 "앞으로도 인근마을 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의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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