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대전 운영위원

▲ 강창희 대전 운영위원

합의추대 형식으로 대전 운영위원을 맡은 5선의 강창희 의원(중구·사진)은 "당내 화합을 최우선으로 당을 단합시키고 젊은이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을 수있는 역동적인 수권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의원은 대선 패배 책임 등과 관련 "대선패배에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사퇴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당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나라당 대전시지부를 사이버 정당화해 쌍방향정치가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해 열린 정당, 디지털 정당을 표방했다.

지역현안과 내년 총선전망에 대해서 강 의원은 "충청권에 한나라당이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수도 이전 등 현안에 대해 치열하게 당 내외에서 싸우겠다"며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필승으로 이끌기 위해 당원을 대폭 확충하고, 당원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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