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가 검찰청, 괴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양귀비 및 대마 밀경작, 밀매 사범자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5일 증평군보건소는 불법 마약류근절의 일환으로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밀경작,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사범을 대상으로 검찰청, 괴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를 화초용, 가축의 질병치료제 등으로 집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화단, 텃밭 등에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경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이 이뤄질 방침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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