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3만 22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제반절차를 거쳐 결정 공시했다.

올해 증평군 공시지가 주요 상승지역은 장동·내성·송산·미암·율리·노암리이며, 보합지역으로는 증평·교동·중동·대동·신동·창동·초중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가상승 요인으로는 각종 개발호재의 영향 과 토지특성 변화 및 표준지가격 상승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평군의 올해 지가상승률은 평균 4.2%로, 최고지가 토지는 1㎡당 260만 원인 증평읍 교동리 30-1번지 성가약국 대지, 최저지가는 증평읍 율리 산 2-8번지(1㎡당 198원)로 조사됐다.

?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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