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 어머니회가 주관한 '증평 알뜰바자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증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는 어머니 회원 90여 명과 학생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옷, 모자, 신발, 가방, 도서, 문구, 장난감 등을 수집해 필요한 아동에게 싼값에 판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결식아동 중식지원, 장학금 지급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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