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진 '제13회 증평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생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한 총 1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경기내용과 동호인들의 열의 속에 지역 생활체육 확산 및 군민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체육회 통합 운영에 따라 휠체어 릴레이, 줄다리기, 팔씨름 등 총 6개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종목도 함께 열려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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