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지역방재역할을 담당할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이 지난 3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의 대형화 예방은 물론, 예측 불가능화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 등에 대한 민간 부문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방재체계를 강화키 위한 것이다.

따라서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읍·면 단원 57명, 5개 민간단체 107명 등 총 164명으로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상태 방재단장 위촉을 비롯해 향후 활동방향 공유, 결의문 낭독 등이 이뤄졌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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