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 부여군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 군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음식물 매개 질환인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 군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역취약지에 대한 잔류소독과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 박멸을 위한 연막소독, 공동급수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내달 1일부터는 우리집 소독의 날을 지정해 9월 말까지 10일 간격으로 10회에 걸쳐 집 주변 불결지 및 가축사 2066개소, 방역취약지 93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5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주민 건강의식을 고취시키고, 집단발생환자 우려가 높은 학교 및 집단급식시설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 등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음식점에 대한 세균검사 실시와 위생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4대 수칙인 손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조리기구 소독하기, 음식물 오래 보관 안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과 "전염병 의증환자 발견시 군보건소(830-2483)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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