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차량관리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부동액 관리.

부동액을 주입하지 않아 냉각수가 얼게 되면 엔진 내에 있는 물이 얼면서 팽창해 라디에이터 및 엔진이 파손돼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시판되고 있는 부동액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2년 정도이며 부동액과 물의 혼합비율은 50대 50 정도가 무방하다. 또 겨울에는 전조등, 히터, 열선유리 등의 작동시간이 길어져 배터리의 전기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칫 배터리가 모두 방전돼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수명이 보통 2~3년인 배터리는 겨울의 문턱에서 카센터 등에 찾아가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며 레벨표시가 있는 것은 눈금 위까지 전해액이 차 있는지 살펴보고 눈금 아래에 있으면 적정선까지 보충한다.

눈금이 없는 경우에는 배터리 위에 있는 뚜껑을 왼쪽으로 돌려 열어 전해액면이 전극판보다 10㎜이상 위에 와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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