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정용선)는 지역경찰제 도입에 따른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치안시책을 적극 반영키 위해 내달 18일까지 읍·면별 순회 주민치안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 일정은 ▲25일 송악 ▲27일 송산 ▲30일 우강 ▲7월 2일 순성 ▲4일 면천 ▲7일 고대 ▲9일 정미 ▲11일 대호지 ▲14일 합덕읍 ▲16일 당진읍 ▲18일 석문면 등이다.

당진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찰제의 운영방법, 농축산물 도난예방,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강력범죄 소탕 100일 계획, 학교폭력과 갈취폭력 근절, 당진서 청사 개축 등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당진경찰서는 23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치안과 관련된 의견을 수집, 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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