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 운동에 모두가 앞장"

▲ 임성관 회장
"지난 10여년간 대전지구JC 회원들은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1일 제10차 대전지구JC 회원대회를 주최하는 임성관 대전지구JC 회장은 지난 93년 10월 창립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대전지구JC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임 회장은 "올해도 '문화과학의 도시 대전! JC의 힘으로!'라는 대전지구JC의 슬로건 아래 대전사랑운동과 대전을 홍보하는 데 모두가 앞장서 왔다"며 "'대전 시티즌 살리기 운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민운동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을 방문, 지역사회 활동과 기타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JC(청년회의소)에 대해 "지역사회 개발, 지도역량 개발, 세계와의 우정 등 JC 3대 이념을 실천하면서 청년들이 자기역량을 계발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자기역량을 계발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뜻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지구대회와 관련해 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했던 10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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