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 운동에 모두가 앞장"
21일 제10차 대전지구JC 회원대회를 주최하는 임성관 대전지구JC 회장은 지난 93년 10월 창립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대전지구JC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임 회장은 "올해도 '문화과학의 도시 대전! JC의 힘으로!'라는 대전지구JC의 슬로건 아래 대전사랑운동과 대전을 홍보하는 데 모두가 앞장서 왔다"며 "'대전 시티즌 살리기 운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민운동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을 방문, 지역사회 활동과 기타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JC(청년회의소)에 대해 "지역사회 개발, 지도역량 개발, 세계와의 우정 등 JC 3대 이념을 실천하면서 청년들이 자기역량을 계발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자기역량을 계발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뜻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지구대회와 관련해 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했던 10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