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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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안쪽부분 목표향해 회전

목표 방향선으로 먼저 틀어준다.<그림1>

임팩트 순간의 특징적인 모습 가운데 하나는 엉덩이를 중심으로 한 하체의 움직임 형태다.

특히 <그림1>과 같이 어드레스 때의 모양과 비교하면 둘 사이의 다른 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다운스윙 2단계까지 "타깃쪽으로 이동 및 회전한 하체는 이후 더 이상의 이동은 멈추고 회전만 함으로써 임팩트 순간 엉덩이는 30~40도 가량 왼쪽 무릎과 골반 안쪽 부분을 목표방향으로 회전 이동하는 모습이어야 한다.

스윙에 있어서 파워를 동반하려면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의 깨끗한 이동과 회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적극적이고 신중한 연습이 필요하다.?

엉덩이가 적절히 이동, 회전하지 못하면 스윙 전체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그림2>

그러나 엉덩이의 역할을 강조하다 보면 때로는 과도한 움직임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림2>와 같은 경우인데 다운스윙 2단계 이후 엉덩이는 주로 회전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동해 타깃방향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이렇게 되면 (왼쪽 겨드랑이에서 지면을 향한 화살표) 몸의 무게 중심이 임팩트 순간 볼의 앞쪽에 오게 돼 헤드의 페이스가 오픈되는 것이 보통인데 슬라이스 등 미스샷의 원인 중 일부분
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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