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전·충남 특별점검
이번 특별점검에서 2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대전지역은 11개 사업장이 적발돼 전국 평균(5.8%)보다 다소 낮은 4.5%의 위반율을 보였다.
환경부는 토사유출 및 살수시설 등을 미설치한 ㈜현진종합건설, 선명종합건설㈜, ㈜중부레미콘 등 대전지역 3개 업체에 대해 고발조치 및 이행명령을 내리는 한편 그 밖의 8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조치를 내렸다.
7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충남지역에서는 21개 사업장이 적발돼 3.1%의 위반율을 보였다.
충남지역에서는 억제시설 등을 미설치한 원창산업, 구일종합건설㈜, 경일종합건설㈜, 신성건설㈜, 삼환기업㈜, 미산조선공업㈜ 등 6개 업체가 고발조치를 당했고 나머지 15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경고조치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