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조성… 생활체육 활력 기대

금산지역에선 처음으로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됐다.

금산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은 도비와 군비 4억 원이 투입, 6800㎡ 규모의 축구장과 400m 우레탄 트랙 2개 레인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업고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축구장 조성을 계기로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활동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일 금산산업고교 운동장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장원섭 금산산업고 교장, 축구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금산=나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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